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강 진출 아르헨티나, 퇴장, 최고의 골, 핵심 요인

by magda 2026. 7. 22.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8강전 티켓의 주인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캔자스시티 GEHA 필드 앳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90분 정규 시간을 1-1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만 2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1 대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단단한 철옹성 수비와 조직력으로 무장한 스위스의 거센 저항에 고전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터진 훌리안 알바레스의 환상적인 원더골과 승부처마다 챔피언의 집념이 빛난 승부였습니다.

월드컵 포스트 52 아스

알리스테르의 선제골과 엠볼로의 퇴장

아르헨티나 4-1-3-2 포메이션

스위스 4-2-3-1 포메이션

알리스테르의 선제골 : 경기 시작 직후 주도권은 아르헨티나가 잡았습니다. 전반 10분, 리오넬 메시가 올린 코너킥을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테르가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하며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 실점으로 스위스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본선까지 유지해 오던 17시간 10분 연속 무실점 대기록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스위스는 그라니트 자카를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했고, 아칸지와 엘베디가 이끄는 백4 라인은 메시와 알바레스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차단하며 전반을 1-0으로 마쳤습니다.

단 은도이의 동점골과 엠볼로의 퇴장 : 후반전 들어 스위스의 반격이 거세어졌습니다. 후반 67분, 스위스의 신성 단 은도이가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뚫어내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흐름이 스위스 쪽으로 기우는 듯했던 후반 72분, 결정적인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스위스의 전방을 책임지던 최전방 공격수 브렐 엠볼로가 시뮬레이션 파울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스위스는 노련한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밀집 수비로 남아있는 후반전18분을 버텨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알바레스의 결승골과 라우타로의 쐐기골

수적 우위를 점한 아르헨티나는 연장전 시작과 함께 티아고 알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곤살로 몬티엘을 차례로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연장 후반 112분 (결승골): 페널티 박스 외곽 약 25야드 지점에서 공을 잡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전구단 수비수를 앞에 두고 정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습니다.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그레고어 코벨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우측 상단 구석에 꽂혔습니다.

연장 후반 120+1분 (쐐기골): 실점 후 전원 공격에 나선 스위스의 허점을 노려, 티아고 알마다의 슈팅이 튀어나온 리바운드 공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3-1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3가지 핵심 요인

훌리안 알바레스의 '최고의 골'과 메시의 헌신

8강전 120분 동안 전방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해당 경기 최고 선수MVP(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된 훌리안 알바레스는 120분 내내 엄청난 활동량으로 전방 압박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연장전 승부를 가르는 대형 골을 터뜨리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이 골은 스위스와의 8강전 연장 후반 112분에 터뜨린 환상적인 감아차기 결승골로 FIFA 팬 투표에서 대회 8강.4강 부문 최고의 골(Goal of the Tournament)로 뽑혔습니다. 리오넬 메시 역시 세트피스 전담과 기회 창출로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교란하며 팀의 승리에 헌신하였습니다.

브렐 엠볼로의 퇴장으로 무너진 스위스 플랜

스위스는 단 은도이의 동점골 이후 아르헨티나를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엠볼로의 불필요한 퇴장이 경기 양상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10명으로 50분 가까운 시간(연장 포함)을 버텨내기엔 아르헨티나의 두터운 벤치 자원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스칼로니 감독의 교체 용병술

스칼로니 감독은 연장전에 접어들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티아고 알마다 등 공격적인 자원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이 교체 카드는 결승골과 쐐기골 상황에서 모두 직접적인 포인트(알마다의 슈팅, 라우타로의 득점)로 이어지며 성공적인 용병술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월드컵 1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감과 동시에 단일 대회 연장전에서만 2골 이상을 터뜨린 최초의 팀이 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엄을 입증했습니다. 스위스를 3-1로 제압한 아르헨티나는 4강 준결승전에서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올라온 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